Beautiful but Useless, Useless but Beautiful
아름답지만 쓸모없는, 쓸모없지만 아름답기만 한,
“허영으로 인한 욕망 때문에 나라는 존재를 지워버리는 이 길을 어디까지 끌고 갈 것인가. 이것이 우리시대의 아슬아슬하고 서글픈 윤리이자 미학이다.” 이는 19C <적과 흑>의 작가 스탕달이 한 말이지만 묘하게도 21C 오늘의 한국사회에도 정확히 부합된다.
안무 및 연출 : 차진엽
크리에이티브 디렉터 : 김지욱
음악감독 : Graye Moon
무대감독 : 이도엽 / 무대디자인 : 조일경 / 조명디자인 : 김익현 / 의상디자인 : 최인숙
사진 및 영상 : Kim Wolf / 홍보물 디자인 : Buero Shin Sohee
출연 : 김동욱, 김유정, 김이슬, 박상미, 유수경, 차진엽, 최명현, 한경남
게스트 출연 : 디퍼, 배인혁, 서일영, 양문희
초연, 2012.12.19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